신한은행이 호주 맥쿼리은행과 금융자문 전문회사를 함께 설립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해 4월 맥쿼리은행과 전략적제휴를 통해 금융자문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이날 금융자문 전문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맥쿼리와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프로젝트 파이낸스 자문계약 26억달러, 국제리스중개 10억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새로 설립되는 ''신한맥쿼리 금융자문 주식회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문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 1년간 수수료 수입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