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로 거래 중지됐던 와이비엠 등 6개 종목이 30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와이비엠서울음반과 아이텍스필 등은 하한가까지 밀렸다.

이밖에 심라섬유는 6.44%, 오리엔텍은 2.66% 내렸고 단암전자통신과 텍슨 등은 1% 안팎의 소폭 상승을 보이는데 그쳤다.

한빛증권 최정일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전 소폭 강세를 보이다 분할 후 초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이들 종목들은 최근 액면분할된 종목들의 강세 영향으로 분할 전부터 동반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