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축구대회 우승팀에 건네질 ''FIFA월드컵트로피''가 국내 팬들에게 공개됐다.

2002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아디다스는 월드컵 개막 D-4백일 기념행사로 스위스 취리히에 보관돼 있던 ''FIFA컵''을 들여와 27일부터 5월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 갤러리에서 전시행사를 갖고 있다.

트로피는 이탈리아의 조각가 실비오 가자니가가 도안했고 높이 36㎝에 순금이며 무게는 4.97㎏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