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 순매도로 69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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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소폭의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선물이 70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개인 매수세가 맞서면서 지수하락이 저지되고 있고 시장베이시스도 0.2∼0.3의 콘탱고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27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69.95로 전날보다 0.75포인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1시경 소폭의 순매수에서 일순간 매도를 증가시켜 800계약대의 순매도로 전환했다. 투신도 1,6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 190억원, 비차익 60억원으로 250억원 수준이고, 매도는 다소 증가했으나 차익 9억원, 비차익 70억원 등 79억원에 불과하다.
선물시장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기소가와 신임 대장상에 대한 회의론으로 달러/엔이 상승하고 국내 달러/원 환율이 변동하는 시점에서 외국인 매도가 증가했다"며 "그러나 69선에 대한 지지력이 견고하고 주말장이어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그러나 개인 매수세가 맞서면서 지수하락이 저지되고 있고 시장베이시스도 0.2∼0.3의 콘탱고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27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69.95로 전날보다 0.75포인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1시경 소폭의 순매수에서 일순간 매도를 증가시켜 800계약대의 순매도로 전환했다. 투신도 1,6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 190억원, 비차익 60억원으로 250억원 수준이고, 매도는 다소 증가했으나 차익 9억원, 비차익 70억원 등 79억원에 불과하다.
선물시장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기소가와 신임 대장상에 대한 회의론으로 달러/엔이 상승하고 국내 달러/원 환율이 변동하는 시점에서 외국인 매도가 증가했다"며 "그러나 69선에 대한 지지력이 견고하고 주말장이어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