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응용기기 업체 에이텍시스템의 공모가격이 2,200원으로 확정됐다.

에이텍시스템은 코스닥등록을 위해 내달 2~3일 일반청약을 실시하며 총 344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주간사인 교보증권이 26일 밝혔다.

1인당 청약한도는 1만주, 청약증거금율은 50%, 환불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에이텍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449억원, 경상이익 38억원, 순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증자로 에이텍시스템의 자본금은 40억원에서 57.2억원으로 늘어난다.

기관별 배정물량은 오는 27일 오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