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슈마(대표 이근성)는 환자의 상체를 들어올려 척추통증 및 다리저림 등을 치료하고 혼자 힘으로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척추질환 치료기를 개발,상품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치료기는 간편한 구조물에 매달려 있으면 척추마디가 견인돼 통증이 완화되는데다 몸을 자유로이 움직임에 따라 척추근육이 튼튼해져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볍게 매달린 채 회전운동 걷기운동 자전거운동 등으로 치료할 수 있어 <>디스크 <>좌골신경통 <>퇴행성 척추염 <>측만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전위증 등을 치료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척추관절의 기동성을 촉진시켜 청소년의 발육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이미 국내 병원에서 척추환자 재활환자등에 적용해 좋은 효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인천과 영등포에 상설전시장을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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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