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은 안정된 반면 금리가 크게 올랐다.

23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6.72%를 기록했다.

최근 나흘새 0.32%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LG증권 관계자는 "채권 수익률은 물가오름세에다 시장분위기가 크게 위축돼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화환율은 1원60전 오른 달러당 1천3백14원60전을 기록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