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지난 분기 매출 26% 증가" - 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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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자동차부품업체인 SJM이 지난 1/4분기 매출을 1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린 것으로 추정됐다.
SJM의 영업이익은 10.8% 많은 20.6억원으로 전해졌다.
19일 LG투자증권은 SJM의 지난 분기 실적을 이같이 추정하고 남아공 현지법인에 대한 벨로우즈 기계설비 판매와 피아트 납품증가, 그리고 GM에 대한 신규 매출 발생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드 68억원, GM 45억원, 피아트 15억원 등 직수출 규모가 230억에 달하고 수출비중 38%를 유지하고 있어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증권은 이같은 실적호조와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을 반영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528.9원에서 562.8원으로 6.4%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00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SJM의 영업이익은 10.8% 많은 20.6억원으로 전해졌다.
19일 LG투자증권은 SJM의 지난 분기 실적을 이같이 추정하고 남아공 현지법인에 대한 벨로우즈 기계설비 판매와 피아트 납품증가, 그리고 GM에 대한 신규 매출 발생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드 68억원, GM 45억원, 피아트 15억원 등 직수출 규모가 230억에 달하고 수출비중 38%를 유지하고 있어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증권은 이같은 실적호조와 최근 달러/원 환율 급등을 반영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528.9원에서 562.8원으로 6.4%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00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