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록증을 대체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LG캐피탈은 19일 장애인 등록증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한 ''복지카드''를 장애인의 날인 20일부터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카드회원에게는 연회비가 면제되고 현금서비스 수수료와 할부수수료가 20% 감면되며 영화관람표 할인,놀이공원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