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66선 탐색…미결제약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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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규매수가 증가하면서 선물 미결제약정이 크게 늘고 있다. 지수는 66선 돌파 탐색하고 있다.
18일 코스피200지수 선물시장에서 오전 10시 58분 현재 미결제약정은 4만7,134계약으로 전날보다 4,552계약이 증가했다.
오전장이 진행중이고 이후 미결제약정이 줄어들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외국인이 신규매수를 크게 늘렸고 선물도 65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로 매수포지션의 증가로 파악된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65.80으로 전날보다 2.30포인트, 3.62%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66선을 앞두고 추가상승 여부를 확인하자는 관망세도 늘고 있다.
외국인은 신규매수를 4,700계약으로 늘려 현재 1,200계약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0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지수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리면서 순매수규모를 줄이는 모습이다.
반면 증권과 투신 등 기관은 선물 강세에 따른 매수차익거래에 나서면서 선물은 각각 700계약과 1,6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신규매수 증가로 미결제약정이 장중 크게 늘고 있다"면서 "65선 돌파로 지지기대감은 높아졌으나 66대 돌파를 확인하자는 관망세도 다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18일 코스피200지수 선물시장에서 오전 10시 58분 현재 미결제약정은 4만7,134계약으로 전날보다 4,552계약이 증가했다.
오전장이 진행중이고 이후 미결제약정이 줄어들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외국인이 신규매수를 크게 늘렸고 선물도 65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로 매수포지션의 증가로 파악된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65.80으로 전날보다 2.30포인트, 3.62%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66선을 앞두고 추가상승 여부를 확인하자는 관망세도 늘고 있다.
외국인은 신규매수를 4,700계약으로 늘려 현재 1,200계약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0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지수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리면서 순매수규모를 줄이는 모습이다.
반면 증권과 투신 등 기관은 선물 강세에 따른 매수차익거래에 나서면서 선물은 각각 700계약과 1,6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신규매수 증가로 미결제약정이 장중 크게 늘고 있다"면서 "65선 돌파로 지지기대감은 높아졌으나 66대 돌파를 확인하자는 관망세도 다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