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연승 '물거품'..김병현 시즌 첫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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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박찬호(28)가 구원투수의 난조로 시즌 3연승을 날렸다.
박찬호는 1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팀이 4대 3으로 앞선 8회말 교체됐지만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제프 쇼가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한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2)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함,4안타 1사구로 2실점,패전 투수가 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박찬호는 1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팀이 4대 3으로 앞선 8회말 교체됐지만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제프 쇼가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한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2)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함,4안타 1사구로 2실점,패전 투수가 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