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3일 이사회및 임시총회를 열고 매매질서 확립차원에서 공익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고 자율규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이사를 종전 10명에서 5명으로 줄이는 한편 2명의 공익이사를 새로 선임, 공익이사와 회원이사가 각각 5명씩 동수를 이루게 했다.

자율규제위원회는 협회의 독립성및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공익이사 3명을 포함해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증협은 최근 증시부양 방안으로 증권거래세율 인하, 증권사에서의 기업연금및 개인연금 직접 취급및 장외파생상품 거래 조기허용 등을 당국에 건의키로 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