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의 전자도서관 구축 사업을 7억원에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가격제한폭까지 밀어올렸다.

12일 종가는 3백80원 오른 3천6백10원(액면가 5백원).지난 2월27일 1백%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실시된 이후 40여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백만주를 넘었으며 상한가 잔량도 7만9천주나 쌓였다.

일은증권 명동지점 이영환 대리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데다 공사수주 사실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급등한 것같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