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최근 한국에 무역 및 투자대표부를 설치하고 대표에 주개발성 특별보좌관이던 강명효씨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강 대표는 LG건설을 거쳐 지난 96년 호주 시민권을 획득한뒤 퀸즐랜드 주정부에서 근무해왔다.

오는 5월 사무실 개설행사를 가질 예정인 한국 무역 및 투자대표부는 삼성동 포스코빌딩 11층에 자리잡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