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정감사'등 7社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관리종목 편입 등의 시장조치를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던 코네스 등 7개 업체는 이날 거래가 재개됐지만 매수세가 거의 끊긴 가운데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보성인터내셔날 풍연(이상 등록취소 사유발생),다산 코네스 서한(이상 의견거절),프로칩스(관리종목 사유 추가),휴먼이노텍(부적정) 등이다.
대우증권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나스닥시장 반등과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반등 시도가 활발해 하한가까지 밀린 종목은 이들을 포함,모두 11개에 불과했다"면서 "시장조치에 따른 충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같다"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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