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량 고객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초청해 관람시키는 스포츠접대가 미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경제뉴스 전문 방송인 CNNfn이 보도했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1∼4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배지의 정가는 1백25달러(약 17만원).그러나 프리미엄이 붙어 4천∼1만5천달러에 거래된다.
한화로 약 5백30만∼2천만원의 거액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고객접대에 쓰는 총액에 비하면 새발의 피.경기둔화로 ''접대의 효율성''''우량고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에는 이런 최고급 골프접대가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