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모바일 솔루션업체 마이엔진과 제휴, 상반기중 ''비즈웍스''그룹웨어를 PDA용 모바일 제품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PDA로 전자결재, 전자게시판 등 다양한 그룹웨어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핸디소프트는 설명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UMS 및 WAP 기술개발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로 PDA 분야에 이르는 토탈 모바일 컴퓨팅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총체적 무선 그룹웨어 제품군을 형성, 국내 그룹웨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