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대형병원 10여곳과 공급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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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솔루션 업체 비트컴퓨터가 현재 수십억원 규모에 달하는 의료시스템 공급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30일 "현재 10여개의 대형병원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공급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PACS는 엑스레이, CT, MRI 등의 사진촬영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 전송하는 제품이다.
비트컴퓨터는 지난해부터 이 솔루션을 출시, 올해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CS의 매출규모가 병원당 최대 50억~60억원 규모에 달해 비트컴퓨터는 이 제품으로만 올해 최소한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체 보유중인 처방전달솔루션 등과의 연동가능한 점은 여타 경쟁업체들이 지니지 못한 비트컴퓨터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비트컴퓨터는 30일 "현재 10여개의 대형병원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공급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PACS는 엑스레이, CT, MRI 등의 사진촬영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 전송하는 제품이다.
비트컴퓨터는 지난해부터 이 솔루션을 출시, 올해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CS의 매출규모가 병원당 최대 50억~60억원 규모에 달해 비트컴퓨터는 이 제품으로만 올해 최소한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체 보유중인 처방전달솔루션 등과의 연동가능한 점은 여타 경쟁업체들이 지니지 못한 비트컴퓨터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