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春기획(7)-e코리아] 10대 IT기업 : '유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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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간의 삶은 정보기술(IT)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신기술이 만들어 낸 세상속에서 인간은 생활하게 된다.
휴대폰으로 게임과 영화를 즐기고 손바닥만한 크기의 개인휴대단말기(PDA)로 뉴스를 보고 인터넷 검색까지 가능한 세상이 도래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모든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흐르고 세계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인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이지는 일이 빛의 속도로 전달된다.
정보기술이 국력인 시대,"e-코리아"를 이끌 한국의 대표적 IT제품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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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대표 강세호)은 PC통신과 인터넷의 통합 추세에 따라 "유니텔온라인"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유니텔온라인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면서 PC통신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한 한단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96년 문을 연 유니텔은 현재 회원수가 3백73만명,동호회수만 1만2천여개에 달하는 대형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백51억원에 달했다.
유니텔은 지난해 새롭게 변신한 유니웹센터를 기반으로 영상전화,모바일 포털,인터넷 영화관,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인터넷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보이스포털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유니텔의 올해 목표는 커뮤니티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 수익기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연계를 강화하고 마케팅 대행및 공동 프로모션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전용 브라우저인 "유니텔2000"을 개발해 배포중이다.
해외 제휴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니텔의 아이디(ID)와 비밀번호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및 전자상거래 제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독일 브라질 등의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손을 잡고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신기술이 만들어 낸 세상속에서 인간은 생활하게 된다.
휴대폰으로 게임과 영화를 즐기고 손바닥만한 크기의 개인휴대단말기(PDA)로 뉴스를 보고 인터넷 검색까지 가능한 세상이 도래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모든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흐르고 세계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인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이지는 일이 빛의 속도로 전달된다.
정보기술이 국력인 시대,"e-코리아"를 이끌 한국의 대표적 IT제품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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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대표 강세호)은 PC통신과 인터넷의 통합 추세에 따라 "유니텔온라인"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유니텔온라인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면서 PC통신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한 한단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96년 문을 연 유니텔은 현재 회원수가 3백73만명,동호회수만 1만2천여개에 달하는 대형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백51억원에 달했다.
유니텔은 지난해 새롭게 변신한 유니웹센터를 기반으로 영상전화,모바일 포털,인터넷 영화관,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인터넷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보이스포털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유니텔의 올해 목표는 커뮤니티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 수익기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연계를 강화하고 마케팅 대행및 공동 프로모션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전용 브라우저인 "유니텔2000"을 개발해 배포중이다.
해외 제휴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니텔의 아이디(ID)와 비밀번호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로밍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및 전자상거래 제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독일 브라질 등의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손을 잡고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