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천2백원(4.53%)하락한 2만5천3백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주가가 하락한 것은 메릴린치와 살로먼스미스바니 등 외국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거나 목표가격을 낮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메릴린치증권은 다음의 올해 온라인 광고 매출전망치를 당초 3백40억원에서 2백20억원으로 낮췄다.

영업손실 전망치도 56억원에서 62억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상회''로 한단계 낮췄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