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내셔널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데이콤아이엔''으로 변경하고 교육사업을 사업목적에 포함키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통신교육 및 학원사업 등 교육사업 부문에서만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데이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총매출액과 경상이익을 964억과 111억원으로 각각 확정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80억 증가한 1,344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네트워크통합(NI)사업단과 벤처보육단 등 2개 사업단 별로 책임 및 성과 중심의 경영을 전개해 고객만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