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회장 빈소 각계 3500여명 조문 .. 평양.금강산에도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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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자택 빈소에는 22일 하루종일 고인의 명복을 비는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오전 8시10분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등 직계가족들과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3천5백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조문했다.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대거 빈소를 찾았다.
정 명예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현대는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재계와 체육계에서 사회장으로 하자는 제의가 있었으나 고인의 정신을 받들어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이날 오전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부고를 띄우고 평양 시내와 금강산에도 분향소를 설치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오전 8시10분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등 직계가족들과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3천5백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조문했다.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이 대거 빈소를 찾았다.
정 명예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현대는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재계와 체육계에서 사회장으로 하자는 제의가 있었으나 고인의 정신을 받들어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이날 오전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부고를 띄우고 평양 시내와 금강산에도 분향소를 설치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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