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들이 에어컨 예약 판매 2차전에 돌입했다.

21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따르면 각각 20일부터 1개월동안 올해 마지막이 될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에 들어갔다.

LG전자는 4월20일까지 ''LG에어컨 세계제패기념 1백% 당첨 대축제'' 행사를 갖고 추첨을 통해 완전평면 플라톤TV(1명),김치냉장고(3명), 터보드럼세탁기(5명) 등 모두 1백89명에게 각종 사은품을 주고 나머지 예약자에게는 에어컨 세정제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블루윈 실속구입 빅찬스'' 행사를 통해 예약구매 고객에게 모델별로 3만7천∼30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특전이나 ''12개월 무이자할부''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