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내일(21일)부터 신규 상장되는 국채선물 9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 3종목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는 3년만기 발행물은 200-15호와 2001-1호 두 종목, 5년만기 발행물은 2001-2호 한 종목 등 모두 세 종목의 국고채권이 선정됐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증권업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증권업협회 홈페이지와 증권전산㈜ 체크(CHECK) 단말기를 통해 공시된다.

선물거래소는 최종결제일 기준 잔존만기 2년 이상, 회차별 발행규모 5,000억원 이상, 3개월 이표지급방식의 국고채 중에서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 2001년 9월물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 채권 (발행일, 만기일, 표면금리 순)
△ 2000-15호 (00/11/15, 03/11/15, 7.00%)
△ 2001-1호 (01/1/10, 04/1/10, 6.00%)
△ 2001-2호 (01/1/17, 06/1/17, 6.27%)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