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는 20일 해외파트너업체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해외 인트라넷 ''나모 파트너웹''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의 마케팅 전략, 각국 시장전망및 판매추이 등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나모의 최준수부사장은 "나모 파트너웹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만든 최초의 해외 파트너 인트라넷"이라며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나모 제품의 점유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나모 제품은 중국의 ''장성'', 유럽의 ''와스카'' 등 모두 11개 해외 파트너들에 의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총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