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영산정보통신과 교육용 멀티미디어 신제품에 대한 공동 제작및 마케팅을 펴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컴의 워디안과 영산정보통신의 멀티미디어 원격교육용 저작툴 GVA(Global Virtual Academy)가 결합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구축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 매출 증가의 호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산정보통신의 곽동욱사장은 “초중고교사들이 손쉽게 인터넷 강의 교재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