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코스닥 주가 역시 펀더맨털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살적호전주에 관심을 갖으라고 19일 권했다.

SK증권 오재열 연구원은 "실적 호전주가 미국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무렵에 전체 시장 수익보다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솔루션, 삼우통신, 미주제강, 바이어블코리아, 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델타정보통신, 더존디지털웨어, 타프시스템, 반도체엔지니어링, 국민카드, 버추얼텍, 단암전자, 웰링크, 코삼, 창민테크, 일륭텔레시스, 핸디소프트, 태산엘시디, 삼영열기, 월드텔레콤, 내오위즈, 우리기술투자, 성도이엔지, 에스넷시스템, 누리텔레콤, 심스밸리, LG홈쇼핑, 나모인터렉티브, 한미창업투자 등이다.

이들 종목은 실적발표된 기업 436개를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50%이상이고 경상이익 증가율 상위기업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