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 홍콩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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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배급사인 미로비전은 개봉 이틀간 1만6천9백3명의 관객을 동원해 같은 날 개봉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보다 두 배 이상의 관객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래픽"은 같은 기간에 8천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반칙왕은 홍콩의 22개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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