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 업체인 와코스정보통신(대표 박막동)은 6일 무선 장비업체 크리웨이브와 공동으로 케이블 모뎀 등을 대체할 랜 카드와 와이어리스 브리지 등 주요 무선통신 장비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접 확산방식(DSSS)을 적용한 이들 제품은 2.4㎓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최대 11Mbps의 데이터를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다.

사무실 내에서 50m이내 거리는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셀 방식의 브리지를 설치하면 반경 3백m까지도 건물간 무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02)761-7707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