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제지는 5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66.76% 줄어든 17억2백만원에 그쳤다고 공시했다.

또 경상이익도 35억6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55.63% 감소했다.

이처럼 순익이 줄어든 것은 매출단가 하락과 영업권에 대한 상각기간의 변경에 따른 상각액 증가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순익감소로 올해 주당 배당액도 250원으로 전년(550원)대비 54.55% 낮아졌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