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금속은 지난해 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전년 370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5일 거래소에 공시했다.

선진금속은 지난 99년에는 채무면제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오히려 채무면제이익을 이자비용으로 계상해 적자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또 61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매출액은 2천205억원으로 전년대비 13.12%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국제시세(LME) 상승으로 제품가격이 오른데다 매출수량도 전년대비 6.82% 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