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고의 역사서.
치욕적인 궁형(거세형)을 견디면서까지 붓을 놓지 않고 완성한 필생의 역작.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도 죽음을 당한 오자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았던 범여 등 역사 속 인물과 세상의 높낮이를 비춰 주는 고전.
(사마천 지음, 김진역 옮김, 서해문집)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현실과 무의식의 세계를 이어주고 꿈과 신화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책.
태양신 아폴로와 동화 속의 개구리왕, 튜튼족의 신 오딘 등 여러 종교와 신화 속의 주인공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다.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민음사)
<> 지식의 지배
세계 경쟁시대의 개인 기업 국가를 위한 미래경영서.
"부의 피라미드에서 중요한 것은 꼭대기에 오르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 감춰진 보고까지 터널을 뚫는 일"이라며 지식기반 사회의 다양한 청사진을 설득력있게 그렸다.
(레스터 서로 지음, 한기찬 옮김, 생각의나무)
<> 프로페셔널의 조건
경영학 대부의 21세기 비전 시리즈 1탄.
진정한 리더와 지식 근로자의 자기관리법, 인간관계와 시간관리, 목표.비전의 중요성, 새로운 일이 요구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이유 등을 자신의 체험에 녹여 일깨워 준다.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청림출판)
<> 노동의 종말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추구했던 인류가 기계화 자동화에 밀려 오히려 소외되는 현상을 지적하면서 자본의 효율적인 재분배와 공동체문화의 부활 등으로 대량 실업의 소용돌이를 헤쳐가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한다.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영호 옮김,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