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 CEO 윤병철씨..5일 자회사 CEO.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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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달말 출범예정인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 CEO(최고경영자)로 윤병철(64) 하나은행 회장을 28일 내정했다.
정건용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윤 회장이 순수금융인으로서 금융기관장을 두루 거친 경륜을 높이 샀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지주회사에 편입될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은 오는 5일 정기주총에서 각각 행장과 경영진을 선임한다.
정 부위원장은 "자회사 경영진은 지주회사 CEO가 제시한 인물을 인선위원회에서 심의한뒤 추천하며 50세 전후의 참신한 인사가 예상된다"고 말해 대부분 경질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오는 12일 다시 4개 은행의 주총을 열어 지주회사로의 주식이전 및 지주회사 CEO 등 경영진을 선임키로 했다.
지주회사의 출범은 금감위의 설립인가가 나는 이달말께가 될 전망이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정건용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윤 회장이 순수금융인으로서 금융기관장을 두루 거친 경륜을 높이 샀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지주회사에 편입될 한빛 평화 광주 제주은행은 오는 5일 정기주총에서 각각 행장과 경영진을 선임한다.
정 부위원장은 "자회사 경영진은 지주회사 CEO가 제시한 인물을 인선위원회에서 심의한뒤 추천하며 50세 전후의 참신한 인사가 예상된다"고 말해 대부분 경질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오는 12일 다시 4개 은행의 주총을 열어 지주회사로의 주식이전 및 지주회사 CEO 등 경영진을 선임키로 했다.
지주회사의 출범은 금감위의 설립인가가 나는 이달말께가 될 전망이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