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의 내구재 생산은 항공기와 전자제품의 수요 격감으로 인해 지난 1999년 6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상무부가 27일 밝혔다.

또 컨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6.8로 7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1월 신규주택판매량도 10.9% 감소, 94년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1월 경기침체 방지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