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한·리젠트화재, '부실금융기관' 통보로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대한, 리젠트 등 3개 손해보험사가 금감위의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제출한 최종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돼 27일 주가약세를 나타냈다.
국제와 대한은 전날 하한가를 맞은 데 이어 이날 각각 9.8%, 11.32% 하락했고 리젠트는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이들 3개 손해보험사는 내달 3일까지 금감위 결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하며 의견제출 뒤 경영개선명령이 확정되면 최종 경영개선계획 제출 기회를 갖게 된다.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제출한 최종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되는 회사는 제3자 매각 또는 계약이전(P&A) 등의 방식으로 퇴출된다.
금융 감독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례회의에서 자본확충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이들 손보사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지정 및 경영개선명령을 통보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주기로 의결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국제와 대한은 전날 하한가를 맞은 데 이어 이날 각각 9.8%, 11.32% 하락했고 리젠트는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이들 3개 손해보험사는 내달 3일까지 금감위 결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하며 의견제출 뒤 경영개선명령이 확정되면 최종 경영개선계획 제출 기회를 갖게 된다.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제출한 최종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되는 회사는 제3자 매각 또는 계약이전(P&A) 등의 방식으로 퇴출된다.
금융 감독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례회의에서 자본확충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이들 손보사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지정 및 경영개선명령을 통보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주기로 의결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