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이 일본의 73%, 미국의 50.5%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생산성 국제 비교''에 따르면 98년 한국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3만2천1백달러로 일본(4만3천9백75달러)의 73%, 미국(6만3천5백46달러)의 50.5%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