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석유거래소,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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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전문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한국전자석유거래소(www.oilpex.com)는 26일부터 거래시스템을 가동,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를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일펙스는 일단 회원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2주동안 가상거래를 한뒤 내달 12일부터 실제 거래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일펙스는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는 달리 판매자를 위한 경매와 구매자를 위한 역경매,대량 구매를 위한 입찰 등 오프라인의 거래형태와 주식시장과 같이 동시호가 거래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이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정유사 수입사 등 석유제품 공급자와 중개상 주유소 등 수요자간에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가능해지게 됐다.
오일펙스는 시스템 가동 이후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 가격지수(OPI:오일펙스 석유가격지수)를 지속적으로 발표,석유제품 유통시장 구조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자적인 배송시스템과 고급석유정보 제공,가격예측,거래보증 등 부가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오일펙스는 일단 회원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2주동안 가상거래를 한뒤 내달 12일부터 실제 거래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일펙스는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는 달리 판매자를 위한 경매와 구매자를 위한 역경매,대량 구매를 위한 입찰 등 오프라인의 거래형태와 주식시장과 같이 동시호가 거래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이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정유사 수입사 등 석유제품 공급자와 중개상 주유소 등 수요자간에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가능해지게 됐다.
오일펙스는 시스템 가동 이후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 가격지수(OPI:오일펙스 석유가격지수)를 지속적으로 발표,석유제품 유통시장 구조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자적인 배송시스템과 고급석유정보 제공,가격예측,거래보증 등 부가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