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아마5단(19.명지고 3)이 제28기 아마여류국수에 등극했다.

김태현 5단은 25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대회 최강부 결승전에서 백지희(16.충암중 3) 아마4단을 맞아 1백3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김 5단은 생애 첫 아마여류국수 타이틀 획득과 함께 우승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