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박명숙 무용단 '유랑' .. 내달4일 문예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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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서울현대무용단이 2001년 문예진흥원 선정 우수 레퍼토리 지원 작품 "유랑"을 3월 4일 오후 3시,7시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박명숙 경희대 교수가 안무한 이 작품은 1930년대 연해주에 살던 조선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했던 사실을 모티브로 민족의 고난과 끈질긴 생명력을 무용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낯선 땅에 도착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실감나게 그려진다.
작품의 마지막은 중앙아시아를 떠도는 고혼들의 춤으로 정리된다.
무용평론가 김태원씨는 "관객과 쉽게 소통할수 있는 추상적이지 않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서울현대무용단은 1986년 창단 이후 국내외서 2백회의 공연을 가졌다.
대표작으로 "에미""혼자 눈뜨는 아침 "등이 있다.
박명숙 최성옥 김선영 장애숙 등 출연.(02)3143-2561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박명숙 경희대 교수가 안무한 이 작품은 1930년대 연해주에 살던 조선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했던 사실을 모티브로 민족의 고난과 끈질긴 생명력을 무용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낯선 땅에 도착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실감나게 그려진다.
작품의 마지막은 중앙아시아를 떠도는 고혼들의 춤으로 정리된다.
무용평론가 김태원씨는 "관객과 쉽게 소통할수 있는 추상적이지 않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서울현대무용단은 1986년 창단 이후 국내외서 2백회의 공연을 가졌다.
대표작으로 "에미""혼자 눈뜨는 아침 "등이 있다.
박명숙 최성옥 김선영 장애숙 등 출연.(02)3143-2561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