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남벤처협회''가 출범한다.

충남벤처협회는 22일 오후 충남지역 벤처기업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심대평 충남도지사,벤처업계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벤처협회는 충남지역의 벤처기업과 창업보육단계에 있는 업체 등 5백여 업체를 회원으로 참가시켜 업종별·지역별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덕흥 회장(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대표)은 "지역 벤처기업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