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북,군사분계선지역 사고대비 '긴급연락체계'조기 구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비롯 군사분계선(MDL) 지역의 해상과 공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한 남북한 긴급연락체계가 조기에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0일 남북한 접경 해상과 공중에서의 선박과 항공기의 우발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호 긴급연락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이를 제2차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북측에 제의키로 했다.

    양측 국방장관 사이에 설치될 군사직통전화와 별개로 추진되는 긴급연락체계에는 통신수단을 비롯해 사고 예방과 사후 처리방안에 관한 공동규칙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국방부는 현재 2회선으로 상시 가동되고 있는 대구 항로교통관제소(ACC)와 평양ACC간 직통전화를 우선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군사 직통전화 설치 문제를 껄끄럽게 생각하는 북측 입장에서는 이같은 방안이 오히려 현실적일 수 있다"면서 "군사 직통전화에 앞서 긴급연락체제가 구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이달 초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F-18 미군전투기와 같은 공중 월경 사고방지 대책이 집중 논의됐으며 남북한 긴급연락체계 구축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이큐 한 자리냐" 막말 논란 이혜훈,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이번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내정된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보좌진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의혹으로 고발됐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일 이 내정자를 협박·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시의원은 "이 내정자는 국회의원 재직 당시 인턴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끔찍한 폭언과 인격 모독을 가하고, 공적 지위를 이용해 사적 용무를 지시하는 등 악행을 보였다. 권력 우위에 있는 국회의원이 약자인 인턴 직원에게 모욕적 언사를 반복하고, 공적 직무와 무관한 업무를 지시했다면 이는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직권 남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획예산처 장관은 국가 재정과 공직 사회 운영의 근간을 책임지는 자리다. 약자를 대상으로 폭언과 사적 지시를 했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인물이 그 직을 맡는 것은 상식과 정의를 짓밟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내정자는 2017년 바른정당 소속 의원 시절 인턴 보좌진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이 내정자가 해당 보좌진에게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속보] 위성락 "中 '한한령 없다'는 입장…문화교류 공감대 모색"

      [속보] 위성락 "中 '한한령 없다'는 입장…문화교류 공감대 모색"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속보] 위성락 "서해 구조물 문제, 中과 실무협의 바탕 진전 모색"

      [속보] 위성락 "서해 구조물 문제, 中과 실무협의 바탕 진전 모색"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