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가 올 연말 북한에 수출전용 담배공장을 완공,중국과 중앙아시아 지역 수출에 나선다.

또 ''한마음''에 이어 남북 합작 공동담배 2호인 ''잎스(IPS)''를 빠르면 4월중 국내 시판한다.

담배인삼공사는 20일 평양 서성 구역에 연간 20억개비의 담배를 생산할 수 있는 수출전용 공장을 올해말 완공,생산된 담배는 중국횡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해 중앙아시아 지역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