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가는길(대표 양창모.www.rtf.co.kr)은 윈도우NT기반으로 구축된 CTS(Cyber Trading System)를 개발해 증권사에 공급해왔다.

제품명은 스톡포인트,스톡웹포인드,퓨처포인트,퓨처웹포인트 등이다.

이를 신흥증권,한빛증권,신영증권,외환선물,부국증권,겟모어증권 등에 제공해왔다.

작년 3월이후 동원증권,제일투자신탁증권,서울증권 등의 CTS를 개발하면서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 시장에서 선두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증권전문가용 시스템인 통합주문관리시스템(OMS),트레이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시스템(TPMS)을 윈도우NT기반에서 개발했다.

이를 세종증권,신영증권,한빛증권 등에 제공했다.

OMS는 주가지수간의 괴리에 따른 차익거래를 지원하는 배스킷트레이딩과 현물,지수선물,지수옵션 매매를 도와주는 통합주문관리시스템이다.

또 TPMS는 선물.옵션 주문전달시스템으로 펀드매니저별 전략을 수립해 최적의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최근 사이버 증권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데이트레이더를 위한 데이트레이딩시스템(DTS)을 개발해 겟모어증권에 납품하기도 했다.

또 시스템트레이딩,신그래프모듈,데이터 압축기술 등을 적용한 투자정보시스템(FSIS)을 한빛증권에 제공했다.

미래로가는길은 고객과 영업담당자간의 사용시스템상의 차이를 없애고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데이트레이딩시스템,투자정보시스템,OMS,TPMS 등을 통합한 솔루션인 사이버 패밀리 브라우저(CFB)를 윈도우2000,유닉스,리눅스의 서버환경과 윈도우,리눅스 등의 클라이언트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래로가는길의 강점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경험이다.

이를 바탕으로 증권,은행,보험,유통 및 제조,공공기관 등의 전산화에 필요한 시스템 설계,기술자문 등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중시해 창업 이듬해인 99년 12월 기술연구소 설립했다.

작년 2월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고 벤처기업 기술성평가 우수등급도 취득했다.

서울 내발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본금은 4억원,직원은 35명이다.

(02)3662-0633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