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업체 강세, 오피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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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장비업체가 15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오피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4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한아시스템, 코리아링크, 삼우통신공업, 웰링크 등 대부분 상승세다.
네트워크장비업체는 나스닥시장에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해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우증권 허성일 연구위원은 "유선장비업체가 특별히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 SI업체나 NI업체를 포함한 이들 업체들은 정부의 초고속망 개설 등으로 산업기반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1차 랠리가 지난 후 소형주 위주로 다시 반등했다가 나스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2차랠리 기대감이 높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콤의 상한가에 대해 그는 "오피콤은 외국인과 일반인에게까지 많이 알려진 기업으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세"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오후 1시 55분 현재 오피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4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한아시스템, 코리아링크, 삼우통신공업, 웰링크 등 대부분 상승세다.
네트워크장비업체는 나스닥시장에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해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우증권 허성일 연구위원은 "유선장비업체가 특별히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 SI업체나 NI업체를 포함한 이들 업체들은 정부의 초고속망 개설 등으로 산업기반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1차 랠리가 지난 후 소형주 위주로 다시 반등했다가 나스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2차랠리 기대감이 높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콤의 상한가에 대해 그는 "오피콤은 외국인과 일반인에게까지 많이 알려진 기업으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세"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