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여행사는 올봄 신혼부부를 위한 "제주 팜스테이 시네마 허니문" 상품을 내놓았다.

제주의 이색숙소에 머물며 "쉬리" "단적비연수" "연풍연가" "이재수의난"과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어 알려진 명소를 자유로이 둘러볼수 있도록 꾸민 상품이다.

숙소는 남원통나무, 사랑터울, 그린리조트, 해오름리조트, 카라비안 중에서 고를수 있다.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2천cc LPG 승용차, 시네마투어용 지도를 준다.

제주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교통편을 서비스한다.

조랑말타기, 감귤따기(3월20일까지) 등의 체험이벤트도 즐길수 있다.

여행중 촬영한 사진은 30분짜리로 편집, 무료로 CD롬에 담아준다.

2월중 예약자에 한해 1인당 3박4일 25만원.

해오름리조트는 아침식사,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교통편서비스, 여행자보험을 포함시키지 않고 1인당(3박4일) 18만4천원에 이용할수 있다.

(02)3481-4242, www.djj.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