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와 회사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5.14%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과 BBB-등급 유통수익률도 각각 0.05%포인트,0.01%포인트 하락한 연6.44%,연11.48%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2.36에 마감됐다.

국고채지수는 0.04포인트,회사채지수는 0.05포인트 상승한 102.97과 101.79를 기록했다.

장중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일어 국고채 수익률 하락세를 부추겼다.

JP모건증권이 4월중 국내 콜금리가 추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AA-등급과 BBB-등급 회사채간의 스프레드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