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3일 USA투데이는 미국의 경기둔화 조짐이 본격화됨에 따라 IBM 델컴퓨터 루슨트테크놀로지 등 첨단 하이테크 기업들이 시장잠재력이 큰 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미국 경기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다리기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