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빌딩] 가양밸리 입주업체 : 'CCA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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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S코리아(대표 이석규)는 영국의 인정기관인 UKAS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제품질보증체제(ISO 9000) 전문 인증 심사기관이다.
지난 98년 설립된 이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인증서를 발행해준 회사가 1천여개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 기계 전기 전자 화학 분야를 포함해 정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SO9000 인증은 제품의 생산.판매뿐 아니라 제품 사후관리와 지속적 유지능력까지 객관적으로 인증해주는 품질인증제도로 전세계 기업들의 경영풍토를 개선하는 데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SO인증의 필요성과 관련해 이석규 사장은 "기업들은 ISO 인증 심사과정에서 자사의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국제규격에 맞춘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CCAS는 현재 중국 청도.북경.홍콩.연변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호주 필리핀에 현지 지사를 두고 한달에 평균 10여개 정도의 현지업체들을 심사하고 있다.
이 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지사를 둔 전문인증 업체로 올해말까지 베트남 등 아시아 12개국으로 지사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ISO 인증기관인 CQC와 업무협약을 맺어 중국내에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CCAS인증을 받으면 심사없이 추가로 CQC 중국 인증을 발행해 주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ISO9000 품질시스템 인증 이외에도 국제적인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ISO14001 환경 경영 시스템 및 OHSAS 18001 보건.안전 경영 시스템 인증 심사 분야로까지 인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같은 국제적인 인증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국가간 무역장벽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이 사장은 확신하고 있다.
이 사장은 "ISO인증 분야는 앞으로 환경,보건.안전 분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기업들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필수적인 경영 활동의 조건으로 조만간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6671-900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지난 98년 설립된 이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인증서를 발행해준 회사가 1천여개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건설 기계 전기 전자 화학 분야를 포함해 정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SO9000 인증은 제품의 생산.판매뿐 아니라 제품 사후관리와 지속적 유지능력까지 객관적으로 인증해주는 품질인증제도로 전세계 기업들의 경영풍토를 개선하는 데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SO인증의 필요성과 관련해 이석규 사장은 "기업들은 ISO 인증 심사과정에서 자사의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국제규격에 맞춘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CCAS는 현재 중국 청도.북경.홍콩.연변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호주 필리핀에 현지 지사를 두고 한달에 평균 10여개 정도의 현지업체들을 심사하고 있다.
이 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지사를 둔 전문인증 업체로 올해말까지 베트남 등 아시아 12개국으로 지사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ISO 인증기관인 CQC와 업무협약을 맺어 중국내에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CCAS인증을 받으면 심사없이 추가로 CQC 중국 인증을 발행해 주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ISO9000 품질시스템 인증 이외에도 국제적인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ISO14001 환경 경영 시스템 및 OHSAS 18001 보건.안전 경영 시스템 인증 심사 분야로까지 인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같은 국제적인 인증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국가간 무역장벽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이 사장은 확신하고 있다.
이 사장은 "ISO인증 분야는 앞으로 환경,보건.안전 분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기업들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필수적인 경영 활동의 조건으로 조만간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6671-900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