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작권보호기술 수요급증..실트로닉테크놀로지,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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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저작권보호 전문 업체인 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는 일본 버텍스소프트웨어(대표 하라 쿠키)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버텍스소프트웨어는 소프트뱅크재팬과 스미토모상사의 투자업체로 스트리밍 콘텐츠 개발과 실시간 예약시스템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버텍스는 일본현지에서 실트로닉의 오디오 비디오 워터마킹 제품인 ''매직태그(MagicTag)''와 음악 전자출판 성인방송물 만화 애니메이션의 저작권보호를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인 ''보부상(Vobusang)''의 총판 대리점을 맡게 됐다.
김 사장은 "일본에선 최근 저작권보호에 대한 법제 정비가 이뤄지면서 워터마킹과 DRM 등을 중심으로 저작권보호 기술에 대한 시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버텍스를 통한 일본판 출시를 위해 실트로닉 제품의 일본어 지원 작업도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버텍스의 자바(JAVA)기반 제품이 국내시장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상호 기술지원 및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02)501-9686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버텍스소프트웨어는 소프트뱅크재팬과 스미토모상사의 투자업체로 스트리밍 콘텐츠 개발과 실시간 예약시스템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버텍스는 일본현지에서 실트로닉의 오디오 비디오 워터마킹 제품인 ''매직태그(MagicTag)''와 음악 전자출판 성인방송물 만화 애니메이션의 저작권보호를 위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인 ''보부상(Vobusang)''의 총판 대리점을 맡게 됐다.
김 사장은 "일본에선 최근 저작권보호에 대한 법제 정비가 이뤄지면서 워터마킹과 DRM 등을 중심으로 저작권보호 기술에 대한 시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버텍스를 통한 일본판 출시를 위해 실트로닉 제품의 일본어 지원 작업도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버텍스의 자바(JAVA)기반 제품이 국내시장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상호 기술지원 및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02)501-9686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