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벨 재단에 DVD플레이어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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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벨 재단에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소개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12일 스웨덴의 노벨 재단이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맞아 건축중인 ''노벨박물관''에 DVD플레이어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벨재단에 공급하게 되는 DVD 플레이어 26대는 지난해 공급한 TFT-LCD 모니터와 함께 박물관내에 설치돼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경력 등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벨 재단에 디스플레이용 디지털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삼성의 디지털 제품이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전자공업 진흥회(SRL)에 따르면 삼성의 DVD플레이어는 지난해 11월 시장점유율 24.7%, 12월에는 무려 37%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삼성전자는 12일 스웨덴의 노벨 재단이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맞아 건축중인 ''노벨박물관''에 DVD플레이어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벨재단에 공급하게 되는 DVD 플레이어 26대는 지난해 공급한 TFT-LCD 모니터와 함께 박물관내에 설치돼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경력 등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벨 재단에 디스플레이용 디지털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삼성의 디지털 제품이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전자공업 진흥회(SRL)에 따르면 삼성의 DVD플레이어는 지난해 11월 시장점유율 24.7%, 12월에는 무려 37%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